제로 코로나(zero corona)' 정책이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봉쇄 조치를 진행하는 고강도 방역 정책을 의미한다. 신규 확진자를 억제하기보다 백신 접종이나 치료약 개발 등 방역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할 방안을 모색하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정책과 비교된다.
#제로 코로나
환테크족이란 환율과 재테크족의 합성어로, 급격한 환율 변동을 이용해 차익을 챙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를테면 미국 달러화 가치가 떨어지면 달러를 사뒀다가 달러 가치가 오르면 팔아서 시세 차익을 거두는 식이다.
#환테크족
자유방임주의(自由放任主義·Laissez-faire)란 기업활동에 대한 정부 간섭에 반대하는 18세기 후반의 경제이론이다. 자유방임주의를 뒷받침하는 논리는 정부가 경제활동에 대한 간섭을 줄일수록 사업과 사회 전체에 이득이라는 것이다. 프랑스어 어휘인 "laissez-faire"는 "홀로 둬라"로 번역할 수 있다. 자유방임주의는 자유시장 자본주의의 핵심 요소다.
#자유방임주의
고용비용지수(ECI·Employment Cost Index)는 미국 노동부가 1976년부터 발표하기 시작한 대표적인 분기별 임금 측정 지표다. 고용주가 고용자에게 주는 임금 지수로, 임금과 임금 이외의 다른 보상으로 구성된다.
바나나(BANANA) 현상은 'Build Absolutely Nothing Anywhere Near Anybody(어디에든 아무것도 짓지 마라)'의 구절에서 머리글자를 딴 신조어다. 주민 기피 시설의 설치 자체를 반대하는 사회 현상을 뜻한다.
#바나나 현상
화이트바이오는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효소 등을 활용해 기존 화학·에너지 산업의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화이트바이오
코로나 엥겔지수란 생활비 가운데 방역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신조어다. 생계비 중 식비가 차지하는 비율인 엥겔지수를 차용해 만들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천만 명을 웃돌면서 정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생활지원금 등 각종 지원을 축소했다. 자가진단키트와 응급상비약 등 지급도 중단됐다.
#코로나 엥겔지수
임비(Yimby·Yes in my backyard)는 주택을 많이 짓는 것을 반기는 움직임을 뜻하는 용어다. 자신이 사는 지역에 특정 시설이 건립되는 것을 반대하는 님비(Nimby·Not in my backyard)의 반대말이다.
저크 벅스(Zuck Bucks)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코인 사업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 경영자(CEO)의 이름을 딴 일종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저크 벅스는 가상 자산(cryptocurrency)의 개념은 아니다. 인기 메타버스 게임 로블록스의 로벅스(Robux)처럼 앱 내에서 사용하는 코인의 형태다.
#저크벅스
샐러던트(Saladent)는 샐러리맨(Salaryman)과 학생(Student)을 합한 신조어로 '공부하는 직장인'을 의미한다. 직장을 다니면서 새로운 분야를 공부하거나 현재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샐러던트
워세션(war-cession)은 전쟁(war)과 경기 침체(recession)의 합성어로, 월가 베테랑 전문가인 데이비드 로슈가 전쟁 상황에 촉발되는 침체 국면을 강조하며 사용했다. 인디펜던트 스트래터지의 로슈 투자 전략가는 최근 CNBC를 통해 "글로벌 경제가 경기 침체가 아닌 워세션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통의 경기 침체 국면에서는 생산과 수요가 감소하고 인플레이션도 하락하지만, 워세션의 경우는 비용과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동시에 생산이 감소한다는 게 로슈 전략가의 설명이다.
#워세션
만하임 지수(Manheim Used Vehicle Value Index)란 미국의 중고차 가격 동향을 나타내는 지수다. 미국 최대 자동차 유통체인인 '콕스 오토모티브'는 만하임 경기장, 오토트레이더 닷컴, 켈리 블루 북 등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복합 자동차·미디어 그룹이다. 만하임 경매장에서는 1995년의 중고차 평균 가격(가치)을 '100'으로 가정한 후 그에 비교되는 개념으로 매년·매월 '만하임 중고차 가격 지수'를 공개하고 있다.
샤딩(Sharding)'이란 사금파리(Shard)라는 어원에서 비롯된 말로 데이터를 여러 조각으로 나눠 저장하는 기술을 뜻한다. 한 곳에 저장돼 있던 데이터를 여러 샤드에 중복 저장하거나 하나에만 저장할 수 있다. 샤드란 수평 분할한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이다.
#샤딩
하비 파머(Hobby Farmer)란 취미와 농부를 합친 말로 취미로 농장을 가꾸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북미를 중심으로 소규모로 취미 농사를 짓는 하비 파머 트렌드가 확산했다. 하비 파머의 성장으로 미국 조경·농경용 소형장비(GME) 시장이 새로운 수익 창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농기계 업체들은 하비 파머 열풍에 힘입은 중소형 트랙터 수요 확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글로벌 업체들이 중소형 트랙터 생산량을 늘리지 않으면서 공급보다 수요가 더 많아진 점 등이 이를 뒷받침했다.
#하비파머
청년도약계좌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의 중장기 재산형성을 돕기 위한 계좌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다. 해당 계좌는 매달 70만원 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최대 40만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원을 만들어주도록 설계되어 있다. 가입자들은 본인 판단하에 주식형·채권형·예금형 등 3가지 투자 운용 형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청년도약계좌
광고의 일러스트레이션을 선정할 때 일반적인 원칙입니다. 광고의 주목률을 높이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친밀감을 주는 Baby, Beast, Beauty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으로 이들제재의 앞 글자를 따서 3B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지침일 뿐 상품과 예상고객, 브랜드에 따라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리디노미네이션은 다시(Re)와 화폐액면 단위 절하(Denomination)를 합친 단어입니다. 리디노메네이션의 주 목적은 인플레이션, 경제규모의 확대 등으로 거래가격이 높아짐에 따라 숫자의 자릿수가 늘어나면서 계산상의 불편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합니다.
#리디노미네이션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과 달리기를 의미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을 의미한다. 플로깅은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돼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2018년께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한 운동이다.
#플로깅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마라톤처럼 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이 모여 단기간 내에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수정을 거듭해 활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대회를 일컫는다. 대회 기간은 하루부터 일주일까지 다양하다. 해커톤은 지난 1999년 개발자 10명이 유닉스 기반 운영체제인 'OpenBSD' 암호화 개발을 위해 모여 행사를 진행한 것이 시초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