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 횟수만큼 백신을 맞은 후 항체가 생기는 기간이 지난 뒤에도 질병에 걸리는 경우를 말한다. 백신이 예방해야 하는 병원체에 대한 면역력을 만들지 못할 때 생긴다.
#돌파감염
금격한 기후변화가 수요,공급에 충격을 주어 발생할 경제, 금융위기를 의미한다. 발생 가능성은 낮지만 발생하게 되면 엄청나게 충격을 주는 사건을 의미하는 '블랙스완'에서 유래한 계념이다.
#그린스완
디지털 환경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지식과 능력을 말한다. 전통적인 문해력의 의미를 확장하고 발달시킨 개념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는 컴퓨터를 활용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데 초점을 둔 컴퓨터 활용 교육 시절부터 등장했다. 지식정보사회를 살아가는데 디지털 리터러시는 필수 요소다.
#디지털리터러시
그로스(Growth·성장)와 해킹(Hacking·시스템 침투)을 합성한 용어다. 상품과 서비스의 개선사항을 계속 점검하고 즉각 반영해 성장을 유도하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을 의미한다. 그로스 해킹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해킹 같은 위법행위의 위험까지 감수할 수 있다는 스타트업의 공격적인 목표의식에서 유래된 말이다.
당초 예상한 것과 달리 실제 기준점에 변화가 생기면 이에 맞춰 전망 경로를 조정하는 일을 말한다. 한국은행은 올해 중으로 남은 2~4분기 동안에 분기별 경제성장률이 0.7~0.8% 사이를 달성하면 연간으로 4%대 성장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베이스시프트
기존의 투자지표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주가에는 '꿈'이 반영되어 있다는 의미로 쓰인다. 미국의 전기자동차회사 태슬라가 대표적인 사례다. 테슬라는 흑자를 내기 시작한지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 전동의 강자인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자동차기업 시가총액 1위에 올라섰다.
#주가꿈가치
이전 세대의 40대와는 달리 '젊은 중년'을 살아가는 1972년을 전후해 태어난 40대를 일컫는다. 1900년대에 X세대로 불린 이들은 자신을 꾸미는 데에 적극적이며 트렌드에 민감해 패션, 미용 등의 분야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다.
#영포티
원자재 등 상품 가격이 장기적인 오르는 추세 원자재 등 상품시장 가격이 폭등하면서 등장한 용어이다. 원자재 가격의 장기호황은 중국과 같은 신흥국가의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보호, 관리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로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 및 관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전통적으로 금융사들이 제공해왔던 업무인데, 주로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다루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직접 자산을 관리할 필요가 없고, 외부 도난과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커스터디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배포 및 운영이 연결되면서 개발부터 배포까지의 과정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개념이다. 금융권의 디지털 전환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이 개념도 점차 적용되고 있다.
#데브섹옵스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사업상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이다. 정상적으로 복구, 운용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백업해두는 등 위기에도 사업상 어려운이 없도록 준비를 한다. BCP는 지난 9.11 테러 이후 급부상한 개념이다.
#업무연속계획
가격 상승, 물량 소진 등에 대한 불안으로 가격에 관계없이 생필품이나 주식, 부동산 등을 사들이는 일이다. 이는 시장심리 불안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가격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최대한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매점·매석이 이뤄지므로, 통상 엄청난 거래량을 수반하며 가격은 급상승하게 된다. 그리고 이처럼 패닉바잉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이 벌어진 시장을 가리켜 '패닉 마켓'이라고 한다.
플랫폼에 제한이 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게임을 함께 즐기는 시스템이다.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의 경험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국가마다 선호하는 플랫폼(모바일 기기, PC, 콘솔 등)이 다르기 때문에 크로스 플레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에도 유리하다.
#크로스플레이
동족살인을 뜻하는 카니발리즘(cannibalism)에서 비롯된 용어로, 자기잠식 또는 자기시장잠식을 뜻한다. 한 기업에서 새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인해 그 기업에서 기존에 판매하던 다른 상품의 판매량이나 수익, 시장점유율이 감소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카니발리제이션
레몬법에서의 '레몬'은 영미권에서 결함이 있는 자동차, 불량품을 지칭하는 말로 쓰인다. 이는 달콤한 오렌지(정상 제품)인 줄 알고 샀는데 매우 신 레몬(불량품)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량 및 전자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교환, 환불, 보상 등을 하도록 규정한 미국의 소비자 보호법으로, 정식 명칭은 ‘매그너슨-모스 보증법이다.
#레몬법
판매할 제품을 생산하거나 광고할 때, 특정 색상을 사용하여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소비자에게 제품의 이미지를 확실히 각인시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판매하는 제품에 특정 색깔을 사용하면 그 자체로 제품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고, 그 제품만의 차별성을 지닌 채로 소비자에게 노출되어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스마트폰이나 전기자동차 등 전자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반도체의 일종이다. 인체와 비교하면 몸에 피를 공급하는 심장과 같다. 전력관리반도체와 D램이 하나의 모듈에 위치해 전원을 안정적이고 빠르게 공급할 수 있어 메모리 성능 향상과 오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전력관리반도체(PMIC)
레스 웨이스트(Less Waste)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가치관이나 생활양식이다. 플라스틱 빨대·일회용기 안쓰기, 리필 제품 이용하기 같은 작은 행동으로 레스 웨이스트를 실천 할 수 있고, 지속 가능성과 실천 가능성이 크다는 게 장점이다.
#레스웨이스트
전자기기 사용자의 활동 기록을 추적·수집하는 막는 기능이다. 그동안 기업들은 'IDFA'를 활용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광고를 노출했다. IDFA는 애플이 자사 모바일 단말기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개인 식별용 ID이고, 이용자의 검색이나 활동 기록을 추적하는 역할을 한다. ATT 기능 도입으로 향후 디지털 광고시장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ATT
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화이트 바이오는 의약품·치료와 관련된 레드 바이오, 농수산업·환경제어와 관련된 그린 바이오와 함께 3대 바이오 산업 분야를 구성하고,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이 비교적 적고, 원료인 식물 등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