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자 전문 기업 파트라(대표 한상국)가 지난 3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 가구박람회(CIFF)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3회를 맞은 중국 광저우 국제 가구박람회(CIFF)는 세계 최대 가구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규모를 확장해 4000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참여했다. 1차, 2차로 기간을 나눠 3월 18일부터 3월 21일까지 1차 세션은 가정용 가구를 중심으로,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2차 세션은 사무실, 상업 공간 등의 테마로 진행됐다. 광저우 PWTC EXPO의 83만㎡에 이르는 전시장에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38만 명 이상이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파트라는 국제 가구박람회(CIFF) 전시장 내 국제 브랜드 홀(International Brand Hall) 공간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베스트셀러 사무용 의자 라보(LAVO), 신제품 모듈식 소파 코브(COVE) 등 24종의 다양한 의자를 선보여 뛰어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박람회 부스를 찾은 40개국 이상의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상욱 파트라 부사장은 “국제 가구 박람회 참가를 통해 세계 가구 트렌드를 파악하고 세계 각국의 바이어를 직접 만나며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며 “이번 CIFF참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파트라의 신제품을 소개하고 R&D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우수한 디자인의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반응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