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전력변환 솔루션 기업 호프윈드(Hopewind)가 20A DC 입력인 고용량 PV모듈 호환용 60kW·110kW 태양광 인버터 모델 라인업(hopeSun Series)에 대한 KS 인증을 취득하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호프윈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부스NO: J-300)’에 참가해 신제품 라인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C&I 솔루션은 최대효율 98.6%의 광범위한 AC 전압범위를 보유, 국내 Grid code 요구사항에 대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또한 Utility용 발전소 시장 타겟의 Flagship 모델인 ‘350kW 고출력 인버터 HSHV350K-G01’도 금년 3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IP66/8개의 MPPT을 기반으로 최대효율 99.01%, 40도 온도 기준 최대 385kW(정격기준350kW@ 45℃)까지 출력이 가능하며 안정적 I/V Scanning 진단기능을 통한 Utility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호프윈드 관계자는 “금년 목표는 유통 및 EPC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국내에서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A/S 시스템 도입을 통한 다양한 C&I 및 Utility 프로젝트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설립된 호프윈드는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신재생에너지 전력변환 솔루션 전문 제조기업’이다. 태양광 인버터, 풍력 컨버터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산업용 인버터(VFD) 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현재까지 총 누적설치량 150GW 이상을 달성했으며, 현재 중국을 비롯해 한국, 남미, 동남아, 유럽 지사를 통해 글로벌 거점을 확대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