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업가정신의 요체는 ‘사업보국’입니다. 한국의 1세대 기업인들은 사업을 일으켜 나라에 보답한다는 일념으로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써왔습니다. 지금 세계는 자국 우선주의의 물결에 휩싸여 있습니다. K기업가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경제신문은 이를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K기업가정신 경영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상시 모집합니다. 대기업 출신 현장 전문가 200여 명으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문단이 경영관리, 경영전략, 글로벌전략, 마케팅전략, 제조혁신 등의 영역에서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창의적 혁신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K기업가정신 세미나 및 워크숍도 개최합니다. 향후 비즈니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청년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가’를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이병철(삼성), 구인회(LG), 허만정(GS), 조홍제(효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을 창업한 기업인의 산실인 경남 진주와 의령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경과 한경협은 K기업가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사례를 공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