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헬스케어(척추의료기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세라젬은 26년의 헬스케어 기술력이 담긴 우수한 제품과 체험 중심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라젬 V7 등 척추 의료기기는 26년 쌓아온 헬스케어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으로,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척추 부위별 하중을 정밀 측정하고 길이와 굴곡도를 계산한 뒤 정교하고 부드러운 마사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라젬은 척추 질환에 도움을 주는 인체 견인 알고리즘 등 핵심 기술을 개발·도입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
주력 제품인 세라젬 V7은 수직 견인 기능과 집중 온열 등을 제공해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등 척추 질환 치료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복부에 올리는 온열 LED 도자는 2개의 조사부에서 가시광선을 방출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무진동·저소음 설계를 통해 층간소음 부담도 낮췄다.
세라젬은 웰카페, 웰파크 등을 앞세운 체험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웰카페는 카페 이용과 헬스케어 가전 체험을 결합한 공간으로, 현재 전국에 13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구매 권유와 영업 활동을 최소화해 고객이 제품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자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체험 환경과 서비스 등을 제공해 론칭 5년 만에 누적 57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키즈카페와 헬스케어 가전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족형 키즈 테마파크인 웰파크를 선보였다. 어린아이는 집라인 등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고, 부모는 헬스케어 가전으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올 1월 웰파크 전체 방문객이 작년 12월 대비 65% 증가하는 등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서울 청량리 등 3개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