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에프앤비의 ‘부엉이산장’이 MZ세대들의 상권인 홍대에 본격 진출한다.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프랜차이즈 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부엉이산장’은 계속해서 외연 확장을 이루어 나가며 MZ세대들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엉이산장’은 올해 60개 매장 오픈과 가맹점 연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오픈하는 홍대점 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서 대전점, 구리점, 모란점, 부천점, 종각점 등을 오픈하며 벌써 3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부엉이산장 강남지오다노점은 2023년 월 평균 매출 3억원 이상, 월 최고 매출 3억 3600만 원을 기록을 기록했다.
힙한 인테리어와 분위기 뿐만 아니라, 안주와 어울리는 전통주를 페어링 할 수 있도록 메뉴를 최적화하여 가심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심리를 정확히 파고들었다. 특히 100년 전통의 신평양조장과 콜라보한 ‘아울막걸리’를 출시하는 등 ‘부엉이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잇터테인먼트(EATertainment)’의 신세계를 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200평 규모의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예고하며, 한식 캐주얼 다이닝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준비를 마무리했다.
트리니티에프엔비의 성민수 대표는 “2024년은 ‘부엉이산장’의 티핑포인트가 될 것이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것들이 많다.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에 해외 1호점을 오픈을 준비 중이다. ‘부엉이산장’의 성장을 지켜봐 달라”고 자신 있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