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경제 뉴스
코로나 상흔 회복하나…지난달 방한 외국인 관광객 108만명
2023/09/27



지난달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108만9000명으로 작년 동월에 비해 250.3% 급증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8월의 69% 수준이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7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월간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는데 이번에도 100만명을 연이어 넘겼다.

8월 가장 많이 한국을 찾은 국가는 일본으로 26만3000명이었다. 중국은 이보다 소폭 낮은 26만명으로 집계됐다. 대만은 9만9000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8월 해외로 출국한 우리 여행객은 209만3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98.1% 늘었으며 2019년 8월의 86% 수준을 회복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담자 정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자 정보를 입력해주세요.
문의내용 상품에대한 궁금하신 내용을 적어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동의 안내
※ 본 서비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아래와 같이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수집됩니다.
- 수집항목 : 작성자명, 연락처, 이메일, 문의내용
- 수집목적 : 문의내용에 대한 회신 목적
- 보관기간 : 문의처리 후 7일간 보관 (추가 문의 회신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