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모든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화의 흐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갈등으로 끊어졌습니다. 전례 없는 홍수와 가뭄은 인명을 앗아갔고, 식량난과 물가 폭등을 불러왔습니다. 말 그대로 ‘대전환의 해’입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래, 다음 세대는 어떤 세상을 살아가게 될까요. 오는 11월 2~3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재포럼 2022’는 변화에 대응할 혜안을 얻기 위해 ‘The Next: 대전환 시대의 인재’를 주제로 정했습니다.
글로벌 인재포럼은 인재개발(HR) 분야 세계 최고 포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립자 등 세계적 명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올해는 조제 마누엘 두랑 바호주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회장(전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후지이 데루오 일본 도쿄대 총장, 노벨 경제학상 유력 후보인 필리프 아기옹 콜레주드프랑스 교수 등이 참석해 대전환 시대의 의미와 미래 인재상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