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새김' 운영사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신규 영어 학습 콘텐츠 '그랭'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랭은 실전 현지 영어 학습 콘텐츠로, 원어민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표현을 한국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쉽게 설명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교과서적인 문장 대신 실제 원어민의 표현 방식과 국가별(미국, 영국, 호주) 영어의 미세한 뉘앙스 차이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그랭은 개인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식, 영국식, 호주식 영어를 아우르는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EBS 최연소 영어 강사 김지원, BBC 뉴스 출연 등 영국 문화에 정통한 코리안빌리, KBS라디오 및 아리랑 뉴스를 진행했던 호주 출신의 월터 등의 강사에게 현지 영어를 배울 수 있다.
그랭은 영어학습지 24권, 360개의 강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강의 콘텐츠는 '뉴욕', '런던', '호주', '아시아', '유럽', '세계 일주' 등 6과목으로 구성됐다.
모든 커리큘럼에 파형분석 발음교정 시스템이 적용돼 억양, 속도, 강세 위치 등 지역별 발음을 상세하게 학습할 수 있다. 학습 흥미를 높여주는 다양한 굿즈를 증정하며 등록 후 1년간 무제한 학습이 가능하다.
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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