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제2대 원장에 최현호 박사(사진)가 취임했다.
29일 교육원에 따르면 최 신임 원장은 이날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본원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3년이다.
최 원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원이 명실상부한 노사관계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허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원 직원들에게는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교육원의 발전을 이룩하자”라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지난 2021년까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재직한 이후 충북 정무 특보를 역임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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