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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리, 2024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NEST 15기 선정

2024/04/24




㈜핸들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과 신용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NEST 15기에 선정됐다.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과 이용료 지원을 통한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주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인증한 서비스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수요기업에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이용료의 최대 80%, 일반 지원 최대 1550만원 또는 집중 지원 5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스타트업 NEST는 평균 경쟁률 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설러레이팅부터 금융 지원, 성장 지원까지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핸들리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기존의 막대한 비용과 번거로운 설치를 필요로 했던 공간 예약 서비스들의 문제점을 해결하며,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출하는 월 단위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은 기업 내의 다양한 공간 예약 관리를 가능하도록 하며, 회의실, 폰부스, 대기실, 휴게실 뿐만 아니라 병원 상담실, 교회, 학원 및 학교, 마케팅 부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올해 4월에는 핸들리가 운영하던 공간 예약 서비스를 고도화해 구독형 자율 좌석 서비스 베타 기능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 기능을 통해 기업은 도면을 등록하고 고정/자율 좌석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으며, 사내 구성원들은 이를 자유롭게 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별도의 기기가 필요하지 않고 모바일만 있으면 초기 구축비가 Zero이며, 베타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핸들리는 공간 외에도 기업 내 다양한 리소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핸들리 문승현 대표는 “핸들리가 혁신성장을 이끄는 스타트업으로 인정받은 부분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향후 개발 예정인 공간 외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국내 B2B SaaS 필수 협업 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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