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LG CNS(대표이사 현신균)와 ‘글로벌 비즈니스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MAC 이립 상무 외 5명, LG CNS의 장원석 담당 외 4명을 포함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립 상무는 “KMAC의 공공혁신 전문성과 공공 네트워크 활용으로 해외 현지 사업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KMAC의 활동성과 유연성을 활용하여 운영사업화의 최적의 솔루션 제공 및 양사의 수익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원석 담당은 “KMAC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외 사업의 발굴 및 다각화를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LG CNS가 지닌 검증된 컨텐츠와 KMAC의 사업이행 전문역량에서의 강점이 가져올 시너지를 발휘해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국가 발주 사업의 수주와 이행을 위한 공동 협력 △영업기회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지속적인 정례회 운영을 통한 매출 및 성과 확대 등 양사간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