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7건…특허청 5개국 조사
연평균 증가율은 중국이 최고특허청은 지식재산권(IP) 다출원 5개국인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일본의 최근 10년간(2013~2022년) 마이크로 LED 등록 특허를 조사한 결과 한국이 1567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발표했다. 마이크로 LED는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보다 얇게 만들 수 있고 효율과 수명이 높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색상 구현과 밝기에서도 LCD와 OLED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한국 다음으로 일본(1360건)의 마이크로 LED 등록 특허가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1217건), 미국(1080건), EU(750건) 순이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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