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과일협회와 홈플러스는 칠레 포도 성수기를 맞아 오늘(4일)부터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칠레 포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칠레는 중남미부터 남극까지 4000km에 걸쳐있어 세계에서 가장 긴 국가이다. 지중해성, 열대성 등 다양한 기후를 자랑하며,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재배하고 있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로 30여 종의 과일을 수출하는 세계 최대의 과일 수출국 중 하나이기도 하다.
칠레 여름의 건조한 기후는 고품질의 당도 높은 과일을 생산하기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국에 들어오는 칠레 포도는 4가지 품종으로, 씨가 없는 청포도 종인 톰슨 시들리스, 상쾌한 향과 높은 당도가 특징인 블랙 시들리스, 씨가 없는 적포도 크림슨 시들리스, 씨가 있고 큰 포도 알이 특징인 레드 글로브가 있다. 칠레 포도는 홈플러스를 포함한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칠레과일협회 관계자는 “칠레 포도는 비타민, 안토시아닌, 칼륨, 레스베라트롤 등 영양이 풍부하여, 혈액 순환, 노화 방지, 염증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과즙, 맛, 영양이 가득한 다양한 칠레 포도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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