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가 5월 22일(수)~24일(금) 서울 학여울역 세텍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회는 기계설비 산업을 대표하는 종합 전시회로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다.
냉난방 공조설비, 탱크펌프 등 장비류, 배관밸브 등 자재류, 소방설비, 위생설비, 에너지 설비, 특수전문설비 등 기계설비 전 품목이 전시되는 국내 유일 기계설비 종합 전시회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설비공학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설비기술협회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기계설비 산업의 모든 주체가 함께 참가하고 만들어가는 산업 대표 전시회이자 기계설비인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자리잡았다.
기계설비는 건축물, 시설물 등에 설치된 기계•기구•배관 및 그 밖에 건축물 등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로 △열원설비 △냉난방설비 △공기조화•공기청정•환기설비 △위생기구•급수•급탕•오배수•통기설비 △오수정화•물 재이용 설비 △우수배수설비 △보온설비 △덕트설비 △자동제어설비 △방음•방진•내진설비 △플랜트설비 △특수설비 등 건물의 기능을 담당하고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전문 영역이다. 앞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원자력 수요 증가,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에 따른 기계설비 자동제어기술의 중요성도 증대되면서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또한 산업 대표 전시회로 역할과 성장이 기대된다.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수출바우처 활용이 가능한 국제인증전시회이며 ‘UFI’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 글로벌 기계설비산업 종합 전시회로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