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갑질논란에 하루 만에 채용전형 변경…보고서는 필기 합격자만

◇ 국민은행이 갑질채용 논란에 휩싸여
◇ 신입행원 채용 서류전형에 ‘디지털 사전과제’와 ‘디지털 연수’ 절차를 추가했기 때문
◇ 취업준비생들이 타 금융권의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는 만큼, 이들 과제를 모두 수행하기엔 부담이 크다는 지적
◇ 하루 만에 채용 과정을 일시 중단한 후 채용 절차 변경하는 것으로 마무리

인천공항 자회사 정규직 전환, 7333명중 2명만 탈락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력업체 비정규직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7333명 중
    2명만 탈락한 것으로 집계
◇ 채용 심사를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전원 무사 통과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
◇ 채용 서류조차 확인할 수 없어 부적절한 채용으로 보이는 인원이 2300여 명, 공사나 협력사 임직원의
    친인척 93명이 비공개 채용 등으로 취업
◇ 인천공항공사, 이번 자회사 채용 심사를 통과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등 심사 과정을 재검토할 계획

정부 “5대 그린바이오 유망산업 선정…10년후 4.3만명 고용 목표”

◇ 정부, 5대 유망 그린바이오 산업 과제 선정
◇ 2030년까지 산업규모 12조3000억원, 고용규모 4만3000명을 달성할 계획
◇ 더딘 국내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체계적 자원을 통해 새로운 혁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
◇ 핵심기술개발, 빅데이터, 인프라, 그린바이오 사업화 전주기 지원, 그린 바이오 융합 산업
    생태계 구축을 중점과제로 설정

머스크 "반값 배터리 만들겠다 2년 뒤 자체 생산도 할 것"

◇ 미국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 2022년부터 전기차용 배터리를 직접 생산해 시장에 공급하겠다고 밝혀
◇ 2023년에는 2만5000달러(약 2900만원)짜리 전기차를 생산해 보급할 것
◇ 테슬라가 배터리 자체 생산에 나서겠다고 한 것은 배터리 공급이 부족해질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
◇ 면적 대비 두 배가량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배터리 생산 비용을 지금보다 56% 낮추겠다는 전략

IMF·금융위기 이어 세번째…"노사, 생존 위한 대승적 결단"

◇ 현대자동차 노사가 11년 만에 기본급 동결을 포함한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대승적 결단’으로 평가 받아
◇ 노측이 임금 동결을 받아들이는 대신 성과금을 포함한 기타 보수에서 사측이 양보
◇ 친환경차 등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 부품사와의 동반 생존이 절실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