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실업 대책은 `이것`뿐…공무원 채용 역대 최대

◇ 정부, 올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의 45%를 상반기 중에 뽑겠다고 발표
◇ 올해 공공기관 직원과 공무원 채용을 공격적으로 늘리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 도시철도공사, 시설관리공단 등 152개 지방 공기업은 1월부터 신규 채용 진행
◇ 올해 공무원도 3만6000명을 새로 뽑을 계획

60대 빼곤 다 줄었다…작년 취업자 감소폭 외환위기 후 '최악'

◇ 통계청,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발표
◇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690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000명 줄어
◇ 외환위기 때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
◇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이외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줄어

요즘 명함엔 과장님·부장님 없어요

◇ 기업에 직급 파괴 바람이 거세
◇ 예전에는 '~님', '~프로'처럼 호칭을 바꾸는게 유행이었다면 최근엔 사원/대리/과장~상무/전무'로 이어지는
    전통적 직급 체계를 없애고 있어
◇ SK이노베이션은 회사에 ‘PM-부사장-사장’ 세 직급만 남아
◇ 한화그룹, GS칼텍스, 현대차, 포스코 등도 직급 단순화 및 단일 직급으로 변화

LH 올 1,210명 채용…상반기에 1,000명 뽑는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총 1,2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 이 가운데 1,000여 명은 침체된 취업 시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상반기 중 뽑기로
◇ 올해 채용 계획은 지난해 계획(960명) 대비 26% 증가한 규모인데 세부적으로 보면
    5·6급 350명, 업무직 160명, 청년 인턴 700명
◇ 이번 채용 과정에서 LH는 비대면 채용 방식을 적극 도입하고 영어 시험, 기사 자격증 등도 재도입할 계획

'참 괜찮은' 중기 일자리 매칭 플랫폼 나왔다… 구직자에 3만개 우량 中企 정보 제공

◇ 중기부-중기중앙회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론칭
◇ 정보 격차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 해결 나서
◇ 2월 15일 공식 론칭 앞두고 한달간 시범 서비스 운영
◇ 지도에서 찾기, 조건으로 찾기, 선호기업 찾기를 통해 맞춤형으로 검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