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기금 고갈되자…'청년채움공제' 대폭 축소

◇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도입된 ‘청년 내일채움공제’ 제도가 내년부터 축소
◇ 2년형과 3년형으로 분리된 사업이 2년형으로 통합돼
◇ 2년형의 만기금도 1600만원에서 1200만원으로 축소돼
◇ 코로나19로 실업급여 지급이 급증하면서 고용보험기금 고갈 우려가 커지자 사업 구조 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돼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3600개 만든다

◇ 경기도, ‘경기도 중장년 지원계획’ 발표
◇ 중장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이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
◇ 330억 원을 들여 일자리, 교육, 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분야 25개 과제 추진
◇ 경기도형 사회 일자리를 확대해 3600여 개의 일자리도 만들 계획

"취업도 안되는데..." 대학 졸업 미루는 청년들

◇ 4년제 대학생, 졸업까지 평균 5년 1.5개월 걸려
◇ 청년층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준생 비중이 17%로 역대 최고 기록
◇ 취업자는 377만명, 7년만에 최저치

막오른 하반기 금융공기업 공채

◇ 올해 하반기 금융공기업 공채의 막 올라
◇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청년실업률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상황
◇ ‘신의 직장’으로 통하는 금융공기업 입사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
◇ 한국은행,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대학들 취업박람회도 비대면 전환… “집에서 진로상담 받으세요”

◇ 비대면 채용박람회 개최를 검토 중인 대학들이 많아
◇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가장 먼저 결정한 건 고려대
◇ 일대다 화상상담, 채용상담 게시판, 기업 홍보관 등이 모두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
◇ 3일간 열렸던 오프라인 박람회와 달리 한 달에 걸쳐 열려
◇ 상시채용 위주의 채용 트렌드와 함께 언택트 채용박람회가 향후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

내년 인구 5060 >3040세대…“71세까지 일하고 싶어” 희망 임금은?

◇ 2021년 국내 인구 중 50~69세 비율이 30.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 2017년 27%였떤 50~69세 비중이 해마다 늘어 처음으로 30%대로 올라서는 것
◇ 핵심 노동 인구인 30~49세의 내년도 인구 비중은 29.4%로 전망
◇ 50, 60대 비중이 처음으로 30, 40대 인구를 넘어서는 것
◇ 5060 세대의 희망 임금으로는 ‘월 150만~200만 원(26.6%)’이란 응답자가 많아

“알바비 깎는줄 알았더니 해고” 20, 30대 6개월간 가장 고통

◇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6개월 동안 코로나19에 가장 큰 악영향을 받은 건 20, 30대 청년층과 저소득층
◇ 저소득층은 생계가 끊기는 등 ‘일상의 정지’를 가장 크게 느꼈고 회복 속도도 느려
◇ 청년층은 전 연령대를 통틀어 실직 경험 비율이 가장 높아
◇ 코로나19 초반 불안, 공포에서 시간이 갈수록 분노와 슬픔으로 전환

말 바꾼 현대차 노조 "기본급 올려달라"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에서 기본급 인상 카드를 꺼내들 전망
◇ 줄어드는 일감을 메우기 위해 해외 공장 증산 물량을 국내로 들여오는 방안도 함께 요구하기로
◇ 현대차 노조는 지난해에도 기본급 4만원 인상, 성과급 150%, 일시금 3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을 지급받은 바 있어
◇ 사측이 노조 요구안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코로나에도 흔들림없는 '이재용 동행'…반도체 협력사 인센티브 역대 최대

◇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반도체 협력사에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 지급
◇ 297개 사 직원 2만3000여명에게 상반기 인센티브 365억3000만원 지급(금액/인원 모두 최대 규모)
◇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야말로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멈추게 하지 않는 힘
◇ 이번 인센티브 직급은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소득세 최고세율 45%로 인상…`로빈훗` 증세 선언한 文정부

◇ 기획재정부, 2020년 세법개정안 발표
◇ 내년 소득세 최고세율이 45%로 1995년(45%) 이후 23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
◇ 초고소득자와 대기업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취약계층과 중소기업 지원을 활용하려는 ‘부자증세’
◇ 절박한 세수사정에 일부 세목의 세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 설명